[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여유당에서 삼육대학교와 보건복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다(多)학문 분야 자문을 위한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두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 삼육대 교수,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 28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는 ▲전문성 있는 돌봄 복지사 양성 및 돌봄 인력 교육 제공 ▲저출산·고령화, IT·소프트 개발 연구 기회 제공 및 연구자료 공유 ▲청소년·청년 대상 첨단산업 및 6T 산업교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고독사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 골목안전 드림팀 구성에 나선 남양주시의 적극 행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남양주시는 29일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 추진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들어 현재까지 남양주시 관내 1인가구 고독사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남양주시의 1인 가구는 2022년 1만903명에서 2023년 1만1723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인 가구 고독사가 5명 발생했다. 시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관리사무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독사 예방 돌봄 파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남양주시가 관내 5개 민관 기관 및 단체의 상시 대응 시스템을 갖춰 혼자 살다가 고독사할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에 대한 복지안전망을 보다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13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업무협약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다산2동주민센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이들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중에 발견된 위기 가구에 대한 정보를 공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이 말복을 하루 앞둔 지난 9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층 22가구에 여름나기 보양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삼계탕과 컵라면으로 구성된 기부 보양식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김종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맛있는 보양식 드시고 지역주민들이 힘을 내셔서 무더위도 코로나도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최영수 조안면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람 간의 왕래가 더욱 줄어든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관내에 병원이 없어 백신접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안면이 지난 28일 관내 저소득층의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까지 동행하는 이동 서비스를 진행했다.저소득 교통약자들은 병원 접근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도움이 없으면 접종을 위해 병원까지 이동하는 데 큰 불편함을 겪고 있다.조안면은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백신을 예약했지만,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 수단이 따로 없는 교통약자들과 동행하는 이동지원 서비스를 마련해 백신접종의 편의를 제공했다.조안면은 7월 20일 기준 2043세대 4161명이 거주하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다산 MG새마을금고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하는 고등·대학생 7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관내 취약 노인 및 아동 21가구에게도 후원을 결정하며 올해 총 25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다산 MG새마을금고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와 서부희망케어센터의 추천을 받아 학업이 우수하거나 다양한 재능으로 성장 발전 가능성이 있는 학생 등을 후원 대상으로 최종 선발해 월 20~30만 원의 희망장학금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및 아동가구에게는 월 5만원씩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2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무단투기 싹쓰리 프로젝트 '에코투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다산동은 아름다운 왕숙천이 흐르는 신도시로 생활 편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만 빌라나 상가가 밀집한 지역에는 무단투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서 무단투기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에코투어 소통간담회'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 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지역 내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이웃을 위해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준비한 떡국떡과 조안면 이장협의회에서 후원한 컵라면·전병, 남부희망케어에서 준비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해당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 확인과 함께 명절 때 더욱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로했다.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과 연락을 끊은 지 수년째 되어 그동안 혼자서 명절을 지내왔는데 여러분 덕분에 이번 명절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화도읍 ‘온마을 온라인 공부방 지원사업’ 1호 대상 학생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남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시 예산과 시민, 단체에서 기부한 후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디지털 소외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해 2852명의 학생에게 노트북 2349대와 태블릿 PC 503대를 지원했다.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의 땡큐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온라인 기기를 지원받았어도 거주환경이 열악해 면학분위기 조성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광명시, 안성시가 경기도가 실시한 ‘2020년 지역복지 민관협력’ 31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됐다.‘지역복지 민관협력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역 내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과 시·군이 협업을 통해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한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시·군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정책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인구 수 기준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나눔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더불어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진접읍 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진접농협임직원, 철마기업인회, 부평리기업인회, 진접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접선후회, 진접고등학교 등 여러 지역단체의 후원과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사업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남녀 새마을지도자협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금메달마트가 지난 24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및 관내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착한가게 스티커 부착식을 진행했다.금메달마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150만원씩 2년간 총 3600만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기부하기로 결정해 착한가게로 선정됐다.금메달마트에서 기부한 후원금은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호평동 사랑뿜뿜나눔 쿠폰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지역사회복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는 25일 사례관리 분야 솔루션회의 및 교육을 화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지역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복지 및 보건 분야의 스마트 네트워크 가속 및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인프라 강화를 위해 화상연계 시스템으로 개최한다.이번 슈퍼교육 & 비전워크숍은 2020년 남양주시 통합돌봄사업(보건복지부 선도사업)실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주거·보건 ·복지·정신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과 보건복지부, 남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5월의 산타’로 깜짝 변신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어린이 A군(남, 9세)의 집을 직접 방문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조 시장은 A군에게 초코케익, 과자종합세트, 학용품, 장난감 등 13종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건네며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격려한 후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고 희망이다. 우리 아이들이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선물을 받은 A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가 지난 9일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간식·백미·과일 등 주전부리 세트를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0가정에 전달했다.선물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경로당이 문을 닫아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가 없어 허전하고 쓸쓸했는데 사랑의 주전부리를 받고 허전한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최영수 조안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